류덕환 결혼 나이 군대 알아보기

배우 류덕환이 결혼한다고 합니다. 원래 10월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류덕환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류덕환의 여자 친구는 비연예인이며 7년 동안 교제했다고 합니다. 2단계 격상으로 당장 결혼식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내년으로 미뤘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류덕환은 결혼 소식을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통해 알렸습니다. 류덕환은 '부끄럽지만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은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류덕환의 예비신부는 일반인인 만큼 알려진 정보는 따로 없습니다. 류덕환 나이는 87년생으로 34세입니다. 류덕환 키는 167cm이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출학 석사를 하였습니다. 

류덕환은 아역 출신 배우입니다. 92년 MBC 뽀뽀뽀로 데뷔하였습니다. GD(지드래곤)과 같은 뽀뽀뽀 출신 스타입니다. 뮤지컬 제작자로 활동했던 정옥용 씨의 아들입니다.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5살의 나이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8살에 연극을 시작합니다.

남자 배우 중에 단신에 속하는데, 밤샘 촬영이 많은 아역배우들의 고질적인 문제기도 합니다. 나이에 비해 어린 역할을 많이 맡기도 했습니다. 연기력은 출중했지만, 배역의 제한도 많은 편이였습니다.

연기 공부를 더 독하게 했고, 연기력을 인정 받는 배우가 되었는데요. 소년 같은 얼굴과 작은 몸집으로 동갑내기인 박하선과 극 중에서 류덕환의 누나로 나온 적도 있습니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참여하며 절친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은 스캔들이 나기도 했습니다. 류덕환은 19살에 청하장사 마돈나에서 주연을 맡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았습니다.

KBS 단막극에서는 지체장애와 언어장애가 있는 소년 역할을 맡으며 중학생의 나이에 절륜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어머니가 뮤지컬 제작자인 만큼 뮤지컬에서도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류덕환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은 신의 퀴즈입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OCN에서 시즌제로 방영했던 드라마입니다. 초딩스럽지만 어른스러운 박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연기 경력이 길고 연극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했던 류덕환은 표정연기뿐 아니라 발음도 정확하고 발성이 풍부하여 대사 전달력이 좋습니다.  류덕환은 군대를 늦은 나이에 갔는데요. 대학원 학업 때문이었습니다.

2016년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 후 20사단에서 복부를 마치고 2017년에 만기 전역했습니다. 곧바로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참여하며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까지 출연했습니다. 케이블에서 많은 작품을 하다가 2020년에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